'대한민국 동행세일'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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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대한민국 동행세일' 지역경제 살리기 동참

영암교육지원청 직원들, 영암지역로컬푸드매장 찾아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은 지난 6월26일 정부와 각 지자체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기간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영암교육청 직원들은 이에 따라 적극적 동참으로 지역의 '코로나19' 피해극복과 내수 활성화에 일조하자는데 뜻을 같이 하고 이날 영암지역로컬푸드매장을 찾아 지역 농산물을 구매하는 등 지역경제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영암교육청 최미선 주무관은 "가정에서 쓸 야채류들을 많이 구입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자제와 거리두기로 경제가 침체위기에 있어 지역민들로서 참 안타까웠는데 이런 구매행사들이 지역경제를 살리는 작은 날갯짓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니 정말 의미있고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애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언텍트시대 온라인 구매가 일상화 됨에 따라 농어촌 현장 상권은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실정이다. 코로나 종식만을 기대하며 대면 경제활동이 멈추고 경기회복이 지연된다면 국가적 경제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고 본다"면서, "이미 세계 여러나라들에서 코로나19 확산세와 경제활동세가 디커플링(decoupling)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어 공감하고 함께 하는 의지가 경제를 살릴 수 있을 것이기에 우리 교육청도 국가적 경제활동 재개 시책에 동참하며 향후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는 정부와 각 지자체에서 '코로나19' 피해 극복 및 내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대규모 소비촉진행사로, 6월26일부터 7월12일까지 대형유통업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에서 이뤄진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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