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소는 영암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월출산국립공원의 공중화장실 35곳에 대해 최첨단 적외선 전파 탐지 장비를 활용해 몰래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불법촬영 카메라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지속적으로 지역 경찰서와 연계해 수시 순찰을 실시하고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 손재원 탐방시설과장은 "국립공원 화장실을 여성과 아동 뿐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