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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 대상 온라인 수업공개 실시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애) 영재교육원은 지난 7월20일부터 27일까지 학부모 대상 수업공개를 실시했다.
이번 수업공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수업동영상을 온라인으로 참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학부모들은 PC나 태블릿을 이용해 영암교육지원청-교육정보-동영상자료실에서 수업동영상을 참관하고, 참관소감은 별도 배부된 참관록을 통해 소감을 전하도록 했다.
구르지 않는 딱풀 만들기(융합), 친구들에게 코딩 게임 소개하기(소프트웨어), 성냥개비 퍼즐(수학), 회전운동으로 예술품 만들기(과학) 등으로 과학의 원리 속에 창의성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수업으로 구성했다.
영암영재교육원 지도교사들은 평소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온라인 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을 위해 자율적인 수업연구를 다양한 방법으로 해왔다.
동영상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40분 수업영상을 온라인으로 참관하기는 힘들기도 했지만 아이들의 활동 속에 과학의 원리가 숨어있고, 수학과 과학을 융합하는 수업을 보며 영재원 교육과정과 수업방식 등 우리 아이가 어떤 수업을 하는지 등을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애 교육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 학부모와의 대면접촉을 통한 정보교류의 시간을 갖기는 어려워 아쉽지만 학생들의 탐구력과 창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교실수업 속에서 학생들 스스로가 사물과 현상을 새롭게 바라보고 문제해결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를 떠올린다면 학생 개인의 성장은 물론 영암과 지역사회의 개선과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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