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중석 영암성실새마을금고 이사장 |
안녕하십니까? 영암성실새마을금고 서중석 이사장입니다.
영암성실새마을금고 이사장 취임 후 6개월이 지난 지금..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과 이상기온으로 인한 자연재해로 모두가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2012년 자산 100조원을 달성한 이후 8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놀라운 성장을 거듭한 새마을금고는 태동 57년 만인 2020년 순수 민족자본 200조원 시대를 열게 되었습니다. 이는 전국에 있는 새마을금고 임·직원 여러분의 땀과 노력, 회원 여러분 모두의 사랑과 관심의 결실이라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지난 2020년 2월 영암군민신문과 가진 당선 인터뷰를 통해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초심을 잃지 않고 안정 속에서 도약하는 금고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씀드린바 있듯이 '전국 새마을금고 자산 200조원 달성'은 최종 목적지가 아닌 경유지이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해 대한민국 대표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저를 비롯한 영암성실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회원이 있어 새마을금고가 존재한다'는 점을 깊이 인식하고 회원의 이익과 입장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회원이익을 극대화하고 투명하고 건실한 정도경영으로 금융협동조합으로서의 가치를 높여 나가겠습니다.
저희 새마을금고는 주변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방안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좀도리운동'을 강화해 장학금 지급, 이웃사랑봉사, 문화활동 등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대폭 늘리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신용등급 및 소득이 낮아 은행 이용이 어려운 서민을 위한 '햇살론·사잇돌' 대출을 적극적으로 취급하여 금융 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저희 영암성실새마을금고를 아껴주시고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