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은 지난 5월에도 연도변 풀베기를 실시했으나 장마기간 도로변 등에 잡풀이 무성하게 자라나 주위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가로수 생육 및 통행에 불편을 초래하고 있어 풀베기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정비는 국도13호선 구간과 지방도 819호선 구간 등 15개소 41.8㎞ 구간에 걸쳐 이뤄졌다.
연도변 풀베기에 참여한 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회장 문승진) 회원들은 연도변 가로수 환경관리는 물론 쾌적한 가로경관 조성과 안전한 통행 환경을 제공하고 더불어 영암읍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영암군 이미지를 만드는데 기여했다.
정제기 영암읍장은 "영암읍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