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의 제한된 상황에서 영암군보건소 민원실, 덕진면사무소, 군서면사무소 등에 자기혈관 숫자알기 소규모 레드서클 존을 설치,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3040세대 직장인에게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 및 개별 맞춤형 교육을 방역수칙 준수 아래 실시했다.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심장질환(심근경색증,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뇌출혈, 뇌경색)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총칭하며,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으로 위험한 질환이다.
군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9대 수칙(금연, 절주, 운동, 저염식, 즐거운 마음갖기, 적정 체중유지, 정기적 검사, 꾸준한 치료, 뇌졸중 등 응급 증상 발생즉시 병원이송) 실천만으로도 중증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조기 사망 위험율을 감소시킬 수 있어, 건강한 100세 시대를 위해 자기혈관 숫자 알기부터 시작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