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군정 발전의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생활안전, 취약계층 복지, 지역경제 활성화 시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신규시책(76건)과 군정 주요사업(241건) 등 총 317건의 핵심사업의 실현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검토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주요 신규시책 사업은 ▲영암군 종합발전계획 수립 ▲전입 장려지원 시책 신규 추진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확대 ▲수소연료전지기반 레저선박 건조·실증사업 ▲군정소식 SNS '氣찬 영암뉴스' 운영 ▲주민주도형 마을관광축제 전문가 육성 ▲월출 스테이션-F 조성 ▲영산호 수상복합 레저파크 조성 ▲가정위탁아동 자격증 취득비 지원 ▲드림스타트 꿈키움단 운영 ▲월출산 GREEN뉴딜 팜
단지조성 ▲숲속의 전남 주민단체 참여숲 조성사업 ▲IOT기반 번식우 관리시스템 구축 ▲영암 안심귀가시스템(안심이) 구축 ▲영암읍 도시재생뉴딜사업 ▲벼 노동력 절감 재배기술 모델 시범사업 ▲박물관 온라인
전시관 구축 ▲깨끗하고 안전한(Clean & Safe) 수돗물 생산시설 구축 등이다.
군은 보고된 사업들에 대해 조정 과정을 거친 뒤 부서별로 사업을 확정하고 중앙부처 및 전남도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업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책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동평 군수는 이날 보고회에서 "급변하는 행정 환경과 군민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변화와 혁신을 통한 참신하고 알찬 군민체감형 시책 개발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영암을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일자리 창출 및 인구유입 방안 마련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국·도비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여 재정력을 키우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