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가구에 반찬 전달
검색 입력폼
 
지역사회

영암읍,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가구에 반찬 전달

영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정제기, 민간위원장 김현자)는 지난 10월 22일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계란을 식사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및 장애인 35가구에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를 실천했다.
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인 반찬봉사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으로 우울감을 느낄 대상자들에게 매월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함으로써 대상가구에 대한 영양지원과 정서적 안정을 돕고 있다.
또 김치재료와 계란은 읍내 시장에서 구입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가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정제기·김현자 위원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민을 위해 묵묵히 봉사활동을 실천하는 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사회적 거리는 유지하되 마음의 거리는 더욱 좁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