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감염 예방 준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이뤄진 이번 진로역량개발 체험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은 진로상담과 로봇공학자,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웹툰작가 등 평소 학생들이 흥미와 관심 가졌던 직업에 대해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신의 진로에 대해 새롭게 고민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가한 한 학생은 "평소 궁금했던 직업에 대해 알아볼 수 있었고, 진로 상담과 직업체험 미션 등을 수행하며 궁금증을 해결하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은 지난 2월부터 현재까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임시휴관기간 동안 청소년의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참여 청소년을 대상으로 비대면 학습지원, 간편식, 방역위생물품 제공 등 다양한 방식의 긴급돌봄지원과 생활 관리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운영이 재개됨에 따라 앞으로도 청소년의 심리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교과학습을 포함한 다양한 교육·체험프로그램으로 바람직한 청소년을 육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초등학생 4~6학년, 중학생 1~3학년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참여 청소년을 연중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청소년수련관 氣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전화 470-6776~9)에 문의하면 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