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예방 탐방로 일방통행제 시범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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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예방 탐방로 일방통행제 시범시행

국립공원공단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김은창)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건 조성을 위해 가을 단풍철 탐방객 집중기간인 10월 31일부터 '탐방로 일방통행제'를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방통행제 시행 대상구간은 월출산국립공원에서 가장 탐방객이 집중되는 천황지구의 구름다리 구간(천황사삼거리~구름다리 1km)으로 11월 15일까지 약 2주간 시행하게 된다.
해당기간 동안 안내표지 설치 및 계도요원 배치 등을 통해 일방통행을 유도할 예정이며, 일방통행제 시행에 따른 거리두기 효과 및 탐방객 호응도 등을 분석해 시범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시행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손재원 탐방시설과장은 "일방통행제 시행으로 처음에는 다소 불편할 수 있겠지만 국민 모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인 만큼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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