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당뇨병 합병증검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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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당뇨병 합병증검사 시행

보건소(소장 이국선)는 심뇌혈관질환, 신장질환, 백내장 등 합병증 발생 빈도가 높은 고혈압 및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중증질환 사전 예방을 위해 고혈압·당뇨병 합병증검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서 선정된 대상자는 검진쿠폰을 발급받아 보건소와 MOU를 체결한 검진의료기관인 영암내과의원에서 혈액검사, 소변검사, 혈압측정, 경동맥초음파 검사를, 하나안과의원에서 안과검사(안저, 안압, 굴절, 세극동검사)를 받으면 된다.
또 검진결과 유소견자는 2차 검진기관으로 안내하고 고위험군은 방문보건사업 등록관리 및 건강 프로그램 연계 등 사후관리로 건강행태 개선과 질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 조기발견을 위해 혈압, 혈당측정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하고 민간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고혈압·당뇨병 환자는 치료받고 있는 의료기관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속적인 치료에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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