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미암면 기찬자연휴양림 주차장에 집결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임원, 마을이장, 면사무소 직원 등 100여명은 전망대까지 걸으며 환경정화활동을 벌였으며, 전망대에서 간식을 함께하며 상호간 안부를 묻고 유대를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권역센터까지 걸으며 산책로에 리본달기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청정 미암면의 이미지를 알렸으며, 하산해서는 인근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하며 소통하며 화합을 다졌다.
특히 참석자들 모두는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차단을 위해 발열체크 및 마스크 착용, 손소독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에 만전을 기했다.
김만태 미암면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어 기관사회단체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아름다운 미암면의 이미지 제고가 절실하다고 판단되어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행사를 계기로 인심좋고 살기좋은 미암면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