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영암군연합회 환경정화활동

농촌지도자 영암군연합회(회장 김강식)는 지난 11월 19일 연합회 임원 및 회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깨끗하고 안전한 농촌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각 읍면 농촌지도자회 회원들은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농촌지역의 환경오염 원인이 되고 있는 농약빈병과 폐비닐 등을 수거했다. 환경정화활동은 매년 이뤄지고 있다.
또 수거된 농약빈병과 영농폐비닐 등은 한국환경공단에 의해 처리될 예정으로, 농촌환경 정화 효과와 더불어 폐영농자재 처리 수익금을 통해 장학금 기탁 또는 불우이웃돕기 등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김강식 연합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농약 빈병 수거 홍보 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영농폐기물 수거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