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영암 관내에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환경에 있는 저소득 초·중학생 12명에게 1천6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컴퓨터를 전달했다. 앞으로 2년간 저소득 아동·청소년에 대한 장학금을 지원하는 한편 소외가정에 2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의 김정안 회장은 "희망은 나눌수록 커진다는 말처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전할 수 있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익법인인 (사)희망을 나누는 사람들은 희망나눔장학사업, 디딤씨앗장학사업, 문화체험지원사업, 컴퓨터 및 현물지원사업 등 다양한 나눔 사업을 펼치며 가정환경의 어려움으로 꿈과 희망을 펼치지 못하는 저소득 아동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