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부터 12월 25일까지 4주간 진행되는 집중 점검은 청소년 출입 또는 고용이 금지된 업소의 위반행위,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하는 행위, 기타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 의무 위반 등에 대한 단속과 함께 청소년 보호에 대한 군민들의 의식 제고를 위한 계도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또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청소년들이 주로 이용하는 편의점, PC방 등 다중이용시설의 마스크 착용을 확인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사항도 점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