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에서는 매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 실현을 목표로 일자리 창출분야 전반에 대한 시책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있다.
고용지표, 일자리 예산, 청년및 신중년 일자리, 타 시군과 차별화된 일자리 시책 등 5개분야 11개 항목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군은 2018년부터 평가가 시행된 이후 한차례도 놓치지 않고 3년 연속 수상했다.
평가결과 군은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을 통해 대불국가산업단지 고용활성화 및 조선업 안정화에 힘썼을 뿐만 아니라 '마을로 내일로 농수산 유통활동가 사업' 등을 통해 100여명의 청년들이 영암을 떠나지 않고 일자리를 얻을 수 있게 했다. 또 대불산단 근로자 복지센터 운영, 군장병 취업지원, 수요맞춤형 교육훈련 등 지역에 맞는 시책을 발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