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영암군약사회와 함께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치료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 자살예방을 위한 올바른 의약품사용 지도, 생명지킴이 교육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홍보 등의 협력을 하게 된다.
생명지킴이로 동참한 약사회는 자살위험 대상자를 발견하면 센터에 연계해 정신건강서비스를 받을수 있도록 연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약국이 취약계층과 1차적으로 대면하는 곳이기에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 및 자살고위험군 조기발견과 치료연계로 자살을 예방하고 생명사랑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말 및 야간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393)와 정신건강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