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는 대불산단과 삼호산단 근로자와 대중교통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최근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아 더욱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통해 사전에 감염원을 찾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매일 60명의 인력을 투입해 6개의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했다.
강찬원 의장은 이날 각 선별진료소에 들러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추운 날씨 속에서 애쓰고 있는 근무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따뜻한 음료를 전달하고 격려했다.
강찬원 의장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보건소 직원들을 비롯한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군민 모두가 편안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