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예우 및 명예 선양 강화

군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와 명예 선양을 위해 올해부터 설과 추석 등 명절 위로금을 지급하고 국가유공자 전입시 명예수당 지원요건을 대폭 완화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는 국가유공자(유족)에게 명절(설, 추석) 위로금으로 10만원씩을 지급하며, 국가유공자가 관내 전입 후 1년 뒤에 지급되었던 명예수당은 전입 후 다음달부터 지급하는 것으로 지원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또 6·25 및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참전명예수당을 월 2만원씩 추가로 지급한다.
군은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국가유공자(유족)에 대한 예우와 명예 선양은 물론 복지향상에도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참전유공자 예우를 위해 조례를 개정해 지원을 확대했다"며, "국가를 위한 헌신에 보답할 수 있도록 국가유공자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