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전남도교육청

군은 지난 2월 9일 군청 낭산실에서 전동평 군수와 장석웅 전남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공공도서관 신축 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영암읍 氣찬랜드에 이전할 영암공공도서관은 총사업비 170억원이 투입, 도서관 기능과 함께 책 놀이공간, 야외독서캠핑장, 옥상달빛영화관 등 교육·문화·관광을 아우르는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된다. 2024년 3월 개관 예정이다.
전동평 군수는 "영암공공도서관이 군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기 위한 첫 걸음을 뗐다"면서 "전남도교육청·영암교육지원청 등과 긴밀하게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