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던 학원에 다닐 수 있어 너무 행복해요！"

군은 지역 내 학원 및 학습지사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교육비를 지원하기 위한 '특기적성 및 기초학습 증진 교육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 드림스타트가 추진하는 '특기적성 및 기초학습 증진 교육비 지원'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인지·언어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특기적성 및 기초학습 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부터 연중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드림스타트는 지난 2월 8~9일 양일간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 내 학원 및 학습지사 31개소와 개별 업무협약을 맺었다. 각 학원 및 학습지사는 드림스타트와 함께 대상 아동들의 특기적성 및 기초학습 증진을 위한 지원에 매년 기꺼이 동참하고 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특기적성 및 기초학습 증진 교육비 지원 프로그램은 대상 아동들에게 원하던 학원에 다닐 수 있고 학습지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들의 인지·언어 발달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기초학습을 증진할 수 있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이라면서, "순조롭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와 점검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