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이며, 소외계층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가정 방문 행사에 앞서 영암군산림조합(조합장 이부봉)을 방문,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최 회장은 "신축년(辛丑年) '흰소의 해'를 맞아 풍요로움을 일구고 나쁜 기운을 물리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려워져 지역 산림조합들과 조합원들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임직원이 하나 된 모습으로 값진 성과를 이루는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상호금융 활성화에 더욱 매진할 것을 강조하며 작년에 영암군산림조합 신용사업에 10억원을 지원했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다.
최근 경북 영주 미이용 산림바이오매스 발전사업에 산림조합중앙회가 지분투자하고 영암군산림조합은 4억원을 차입 대여함으로써 연 4.6%의 고정금리로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했다.
최 회장은 "비 온 뒤에 땅이 더 굳어진다는 우후지실(雨後地實)이라는 말처럼 코로나19로 인한 고난과 역경을 단결된 힘으로 이겨내자"고 거듭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