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018년 2월부터 본인이 3년간 10만원씩 적립한 금액 360만원과 도가 지원한 370만원 및 이자 28만원을 합산해 1인당 758만원이 지급됐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은 전남지역 청년이 안정적으로 미래를 준비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남도와 청년들이 공동으로 적립 통장을 개설해 3년간 적금을 유지하면 본인 적립금의 두 배를 받을 수 있어 혜택이 크다.
2018년 가입자 486명 중 만기 혜택을 받는 청년은 405명으로, 지난 2017년 11월 첫 만기적립금 지급에 이은 두 번째다.
전남도는 올해도 오는 19일까지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 사업 신규 가입자 1천431명을 모집해 3월 말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