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소형농기계를 중심으로 평소 서비스혜택을 받기가 어려운 농기계를 대상으로 안전사용교육과 함께 무상 수리를 실시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결 해 주었다.
특히 안전사용 지도교육을 통해 농기계의 수명을 연장하여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사전 점검기술과 보관, 응급처지요령 농기계 안전수칙 등도 교육했다.
한편 이번 수리점검에는 비료살포기, 예취기, 관리기, 분무기 등 고장난 농기계 103대를 수리 점검하고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지원 교체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진용 조합장은 “경제위기 등으로 어려운 이때에 농민들이 적기에 영농에 종사할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뿌듯하다”며 “매년 실시하고 있는 이 사업을 점차적으로 확대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포/김일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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