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업분야 지원사업은 군으로부터 총 68건에 3억원이 배정됐다. 지난 2월 1일부터 5일까지 신청을 받은 결과 배정액 대비 288%인 105건 8억6천600만원이 신청됐다.
덕진면은 이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소독과 개인 방역을 지키면서 심의회를 열어 평가표에 의한 배점 기준의 적합성과 우선 순위 결정, 기 보조사업의 수혜 여부 등 신청 농업인의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적임자가 선정되도록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재오 면장은 "농기계 지원은 보조사업인만큼 다각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이라며 "올해도 적임자가 선정되어 농업인의 영농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덕진면은 심의회 결과 대상자로 선정된 농가에 대해서는 보조금 교부신청서를 징구하고 사업추진과 자부담 입금 확인 후 보조금 청구서를 군에 제출할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