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도관리단의 주요 활동은 ▲위치확인시스템(GPS) 장비를 활용한 임도망도 구축 및 구조개량 대상지 사전 파악 ▲임도변 낙석제거, 노면 응급복구 등 노면관리 ▲임도시설의 상시 활용이 가능하도록 안전시설 설치 및 유지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이번 사업을 통해 산림재해예방 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영길 소장은 "임도는 산림기반시설로 국민의 이용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집중호우 등 재해를 사전에 차단해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