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임대아파트 건립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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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임대아파트 건립공사 주민설명회 개최

군, 청년종합소통센터와 함께 오는 7월 착공 내년 6월 준공

군은 지난 3월 12일 오전 영암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임대아파트 및 청년종합소통센터 건립공사 추진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군청 총무과 임문석 과장과 감독공무원, 시행사 관계자, 정제기 영암읍장, 양영호 영암읍이장단장, 새마을남여회장, 인근 주민 등 최소 인원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황의송 교류협력팀장이 현재까지 추진상황 설명에 이어 시행사의 공사개요 및 시공방법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총사업비 90억원이 투입돼 영암읍 동무리 62,63-1번지에 신축될 공무원 임대아파트 및 청년종합소통센터는 지난해 12월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오는 6월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또 오는 7월 착공해 내년(2022년) 6월 완공한다
대지면적 1천597㎡(438평), 연면적 3천230㎡(977평)규모로 10평형 8세대, 19평형 14세대, 25평형 16세대로 총 38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다. 사무실과 다목적홀, 교육공간 등을 1층에 따로 만들어 청년종합소통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군 임문석 총무과장은 "군청 소재지의 특성상 주택수요는 절대적으로 많은 반면 원룸 등 1인 거주시설 부족으로 인해 신규 임용직원 등 많은 군청 직원들이 소재지 외곽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실정이다"면서,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직원들의 불편해소, 후생복지증진을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청년복지센터는 지역청년들의 취업·창업과 복지·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정책 종합소통센터이자 소통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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