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는 코로나19로 인해 김현자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한 임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추진실적보고와 2021년 연합모금사업 추진계획, 대상자 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2021년 연합모금사업은 사회보장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계층에게 매월 반찬지원 및 안부살피기, 주거환경개선과 물품지원 등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영암읍협의체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35세대에 매월 반찬지원 및 안부살피기를 실시했고 2세대에 대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
정제기 영암읍장은 "영암읍협의체의 적극적인 활동과 동참이 필요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아 행복하고 따뜻한 영암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