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65세 이상 고령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유효성을 판단하는 임상자료 등이 부족해 1분기 접종 대상에서 제외됐다.
요양병원은 이날부터 시작해 2주간, 요양시설은 오는 30일부터 시작해 6주간 적절한 간격을 두고 분산 접종하며, 첫 접종 후 10주 후에 2차 접종을 한다.
요양병원은 상근의사가 예진한 후 자체적으로 접종하고, 요양시설은 거동이 불편한 입소자를 고려해 보건소 방문팀이 방문 접종하거나 여건에 따라 시·군 보건소에서 접종한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고령임을 고려해 접종 과정 중 예진을 강화하고, 접종 7일 후까지 매일 면밀하게 모니터링을 한다.
한편 22일 현재까지 전남도내 백신 접종자는 65세 미만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3만3천444명으로 88.1%의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22일부터 23일 오전까지 전남지역 감염자는 없으며 지금까지 총 908명이 확진됐으며, 지역감염 837명, 해외유입 71명이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