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상 가구는 협의체 위원들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활동으로 추천됐다. 민관합동 가정방문 상담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미세먼지로 인해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특히 노후도가 심한 안방과 부엌의 도배장판 교체작업을 20여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실시했다. 또 어르신의 생활 높이에 맞춘 싱크대도 새로 제작 지원했다.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에 따라 생계급여 재신청도 연계해 현재 조사중에 있는 등 기초생활 해결을 위한 공적 지원도 함께 진행했다.
서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사업비를 지원 받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다양한 지역특화사업 발굴 및 추진에 노력하고 있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복지사각지대 가구가 있을 경우 서호면사무소 주민복지팀(470-6383)에 연락하면 된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