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랑, 전남품愛 주소갖기' 운동은 실제 전남에 살면서 아직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대학생, 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주소 이전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전남으로 주소 이전을 원하면 읍면동 사무소에 방문해 전입신고를 하건, 정부 24 누리집(www.gov.kr)에서도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는 지난 3월 50인 이상 고용 기업, 민간단체, 향우회 등 1천200여개소를 대상으로 도내 실제 거주자의 주소 이전을 독려하는 도지사 서한문과 전남 전입 혜택 안내서를 발송했다.
또 공중파방송과 라디오 방송을 통해 전남 인구문제 심각성을 알리고 전입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연중 홍보 캠페인을 실시해 '전남품愛 주소갖기'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전남도는 또 시·군 행정지원담당관제를 활용한 전입 홍보 활동 및 찾아가는 전입신고 확대 추진 등 '전남사랑, 전남품愛 주소갖기'를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한편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도민 편의 제공 및 실거주자 전입 유도를 위해 2019년부터 기업체, 대학교, 군부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입신고를 운영하고 있다. 2년간 468회의 서비스를 제공해 2천491명이 전입하는 등 도민에게 먼저 다가가는 적극 행정을 실현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