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귀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대 전판성 회장으로 시작된 산악연맹은 김종환 회장을 중심으로 노력해온 결과 명실상부 영암군을 대표하는 산악연맹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면서, “영암군산악연맹은 스포츠클럽위원회와 전문등산위원회, 생활체육위원회, 청소년위원회, 산악안전대책위원회, 대외행사위원회 등 6개 위원회를 둬 이를 중심으로 보다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큰 산, 큰 영암을 만들어가겠다”며 취임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10년여 동안 수고하고 이임한 김종환 회장에게 재직기념패가 전달됐다. 또 수석부회장에는 장경모, 부회장에는 정대국, 정순혁, 한광임, 정금순, 하현갑, 임승호씨도 함께 취임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