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손실보상·소급적용 법안 통과 촉구

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이보라미 전남도의원)은 지난 5월 11일 전남도청 앞에서 전남지역 소상공인들과 공동 기자회견을 하고, 코로나손실보상·소급적용 법안 통과를 촉구했다.
전남도당은 이날 회견에서 "코로나손실보상법 제정은 국가가 국민을 어떤 존재로 바라보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법안이자, 정당이 자신의 지지자인 국민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여주는 바로미터"라면서, "소급적용이 빠진 손실보상법은 앙꼬 없는 찐빵이며, 앞에서만 열심히 하는 척하는 기득권 정당의 생색내기 정치를 더 이상 지켜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전남도당은 이에 "전남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법안 통과에 앞장서겠다"면서, "지금 국회에서는 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코로나 손실보상-소급적용법 제정을 위해 24시간 농성을 하고 있다. 정의당과 전국의 자영업자들은 국회에서 코로나 손실보상법 제정-소급적용 관철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