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도시재생지원센터 청년인턴 모집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21년도 1차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이에 따라 영암군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도 함께 일할 청년인턴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5월 14일부터 21일까지다.
도시재생뉴딜 청년인턴은 도시재생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이 현장 수련을 통해 이론과 실무역량을 다지고 도시재생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인턴은 전국에 있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일 경험 수련생으로 약 6개월 동안 활동하게 되면, 월 190만원의 수련지원금이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청년들이 거주지 인근에서 보다 편안한 여건에서 수련할 수 있도록 기존 광역단위 선발 방식 대신 시·군 지자체 단위로 세분화해 지원하도록 했다.
영암군도시재지원센터는 1명의 청년인턴을 선발할 계획이다.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학력이나 경력 제한이 없다. 프로그램은 총 6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먼저 2주간의 기본역량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의 이해, 실무역량교육, 직장소양교육 등을 받게 된다. 이후, 도시재생 지원센터로 배정돼 사업 홍보, 주민공동체 활동 지원, 도시재생 자료조사, 사업기획 등의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선발절차·일정, 수련기관, 수련업무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시재생 종합정보체계 홈페이지(www.city.go.kr)에 있는 선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