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방안 곳곳에 산더미처럼 쌓인 각종 부패된 음식물, 폐가전, 가구, 옷가지, 용변 등 6.5톤의 쓰레기를 치우고 방역을 병행해 청결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했다.
삼호읍은 집 청소 이후 협의체의 특화사업인 '주거 위기가정 집수리 지원'과 연계해 집안 내부 수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오자영 삼호읍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