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실시된 전문가양성과정은 직업상담사, 사회복지사 등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는 대상자는 점차 증가하고 있는 반면 실무경험이 없어 취업이 어려운 상황으로 전문자격증을 보유한 인원의 경쟁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을 향상시켜 현장에 배치되어 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전문가 교육과정이다.
수료생들은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앞으로 취업지원기관 등 현장에 나가 취업이 필요한 이들에 대한 직업상담 등 취업지원을 하게 된다.
교육기간은 지난 3월 29일부터 5월 27일까지 2개월여 동안으로, 168시간의 교육이수로 진행됐다.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 홍지영 팀장은 “직업상담사의 역할과 중요성을 알고 더욱더 역량을 갖춰 전문성을 가진 직업상담사로 활동해 주기를 기대한다”면서, “수료생들의 취업을 위해 취업연계 등 사후관리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