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한남)가 주관한 읍민의날 행사에는 김일태 군수를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 단체장과 향우 등이 대거 참여해 축하했다.
기념식과 경로위안잔치, 읍민 한마당 잔치로 진행된 이날 읍민의상에 김상철(남.75세 동무리)씨, 효부상 고순례(여.68세 송평리)씨, 장한어머니상 김천순(여.67세 서남리)씨가 각각 수상했다.
박종태 읍장은 대회사에서 "놀랍게 변모해가는 영암읍의 발전을 위해 읍민들이 모든 역량을 결집해줄것"을 당부하고 "뜻깊은 읍민의날 행사를 통해 이웃간 정을 나누고 화합을 이루는 자리가 되길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념식에 이어 진행된 한마당 잔치는 에어로빅, 가수공연, 발묶고이어달리기, 투호, 윷놀이, 훌라후프돌리기 등 운동경기가 다채롭게 펼쳐졌다.
영암/ 한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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