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행사는 기념식과 축하행사, 경로잔치 등으로 진행됐다.
박영수 학산면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학산면이 새로운 도약과 화합의 계기로 삼아야한다"며 "역사와 함께 자손대대로 물려주고, 낙지와 젓갈 등 음식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시부모를 극진히 봉양하고 마을 어르신들에 대한 경로효진사상이 뛰어난 용소리 김순례(여·50세)를 효행자로 선정 효행상을 시상했다.
또한 기념식에서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로 귀감이 되고있는 학산면 출신 (주)신영프레시젼 신창석 회장이 교육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 동아인재대학 명예교수로 위촉돼 위촉식을 갖는 자리도 마련됐다. 또 신창석 회장은 면민의 날을 맞아 장학금 1천만원을 쾌척하고 45명의 지역학교 학생들을 선정 장학금을 전달하기도했다.
학산/서수룡 기자
학산/서수룡 기자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