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이벤트는 영암군내 관광지 스탬프존을 방문하면 관광기념품을 상품으로 주는 방식으로, 스탬프 17개를 모을 경우 상품을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존은 월출산을 비롯해 氣찬랜드, 도갑사, 왕인박사유적지 등 17개 존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탬프투어 참여방법은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스탬프투어(개발사 댓츠잇(THATZIT))'를 검색해 앱을 다운받고, 해당 관광지에 도착해 앱을 실행하면 스탬프가 자동으로 휴대폰에 인증되는 방식이다. 이 방법으로 스탬프 17개를 모으면, '선물신청'버튼이 생성되고 상품 수령 주소를 입력하면 상품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 하go, 선물도 받go 이벤트를 통해 영암군 대표 관광지 및 숨겨진 관광지에 대해 알리고 관광객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제공하고자 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콘텐츠와 상품을 기획해 영암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