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상반기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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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상반기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 우수상

군, 지역대표 먹거리 '달빛무화과 쌀빵' 개발·판매 사례 입상

군은 '2021년 상반기 전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남도가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 5월부터 공모를 통해 도 부문, 시·군 부문 등 총 62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시·군 부문 42건 중 전문가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 시·군 사례 가운데 온라인을 통한 도민 평가와 직원 투표, 주제 발표 등 3가지 항목 평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군은 적극행정을 통해 계절과일인 무화과를 4계절 맛볼 수 있는 지역대표 먹거리로 변신시키는 데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영암군은 전국 생산량 56%를 차지하는 무화과 주산지이자 첫 재배지다. 무화과의 맛과 상품성은 최고이지만 저장성이 낮아 수확철(8~11월)에만 생과로 맛 볼 수 있다.
군은 이에 착안해 '달빛무화과 쌀빵'을 개발·판매해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동평 군수는 "이번 우수사례를 통해 적극행정이 공직사회에 깊숙이 뿌리내리길 기대한다"면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속에서 적극행정을 통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활용한 관광상품이 개발되어, 농가 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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