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대상 인원을 10여명씩 나누어 4회에 걸쳐 소규모 교육을 실시했다.
장애인을 위한 법률과 사례 소개 등을 주제로 전문강사가 인권교육을 실시한 후, 1년 동안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재활프로그램과 주요 복지사업에 대해 이용자와 보호자에게 자세히 소개해 복지관 이용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욕구 파악과 의견을 청취하는 간담회를 진행했다.
장애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이용자 간담회 및 인권교육이 장애인들의 권리의식 향상과 복지관 이용에 있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적극 수렴해 보다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