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폭염이 이어진 지난 7월 20일 오후 氣찬랜드 용추폭포 아래에서 중장년층의 한 남성이 옷을 벗어던진채 목욕을 즐기고 있는 꼴불견이 벌어진 것이다.
평소 氣찬묏길을 자주 찾는다는 한 주민은 이를 보며 “더위를 식히는 것도 좋지만 통행이 빈번한 氣찬묏길에서 훤히 내려다보이는 곳에서 알몸으로 목욕을 하는 몰지각한 행동은 도대체 이해하기가 어렵다”며, 관계기관의 철저한 시설관리를 주문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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