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송영희)는 지난 7월 19일 영암군에 거주하는 12명의 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지도방법을 통해 과의존 문제를 예방하기 위한 부모교육을 센터에서 진행했다.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교육은 자녀들의 올바른 인터넷·스마트폰 이용습관을 형성하고 부모·자녀 간 상호작용을 통해 인터넷·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 위험성을 살피며 사용조절 방안을 찾는 참여방식의 프로그램이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각자 스마트폰만 보는 대신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며 가족 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