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은 재단법인 이랜드재단으로부터 기부받은 티셔츠, 바지 등 여름용 아동의류 700여벌이다. 물품은 배부 전에 크기 및 성별로 의류를 분류한 후 재포장,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116명에게 아동통합사례 관리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에 이랜드재단의 후원물품은 드림스타트 아동가정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후원사업 등 다양한 지역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아동들이 건강, 교육, 문화, 복지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