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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어르신 30여가구에 삼계탕 나눔봉사

영암읍새마을부녀회(회장 안석심)는 지난 8월 3일 홀로 지내는 어르신 30여가구에 삼계탕 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와 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한 것으로, 봉사자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삼계탕을 개별 포장한 후 각 세대에 전달했다.
안석심 부녀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심신이 지친 어르신들이 우리 손으로 만든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결같이 봉사하는 새마을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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