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영암군새마을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지정

군은 지난 7월 29일 (사)영암군새마을회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했다.
8월 12일 첫 활동을 시작한 영암군새마을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은 청소년의 선도·보호와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 활동에 적극 나서게 된다.
특히 이날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 번화가를 중심으로 실시됐다.
감시단은 청소년 출입 또는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서의 위반행위,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하는 행위, 기타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 의무 위반 등을 점검하며 청소년보호캠페인을 벌이게 된다. 또 읍·면별 문고회장을 중심으로 상시 점검도 지속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활동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