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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 있는 산림자원 육성 위한 풀베기 사업 시행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박영길)는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조성하고 조림목의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조림지를 중심으로 국유림 649.7ha에 대한 풀베기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풀베기는 조림목이 건강하게 생육할 수 있도록 생장을 방해하는 잡관목 및 잡초 등을 제거하는 작업으로, 조림한지 얼마 되지 않은 묘목의 초기생장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여름철 잦은 강우와 높은 온도로 생장속도가 빠른 잡초와 잡관목에 피압돼 조림목이 고사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지에 따라 1회 또는 2회에 걸쳐 풀베기사업을 실시해야 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풀베기사업을 통해 조림목의 건전한 생육환경을 확보하고, 여름철에 진행하는 사업인 만큼 작업자의 열사병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작업장 안전관리에도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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