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암군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34세의 기준 중위소득 50% 이상 150% 미만인 미취업 청년이다. 전남도내에서 모두 300명에게 혜택을 준다.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1인 가구의 경우 보험료 월 4만6천494원에서 6만9천399원 구간 납부자가 해당한다.
모집 기한은 오는 9월 15일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남일자리통합정보망(https://job.jeonnam.go.kr/)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안정적 구직활동에 전념하도록 매월 60만 원씩 5개월간 총 300만원을 지원한다. 취·창업에 성공하면 구직성공금 60만원도 준다.
지원금은 체크(클린)카드와 영암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구직활동계획서에 따른 교육비, 교재도서구입비, 시험응시료, 면접활동비, 구직활동에 따른 식비, 교통비, 주거비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수요조사에 따라 심리상담, 컨설팅, 취?창업 특강 등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도 병행해서 지원한다.
올해로 3년째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그동안 전남도내에서 총 1천875명의 구직활동을 지원했다. 참여자 중 39.4%인 739명이 취·창업에 성공했거나 고용보험에 가입된 이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