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킹맘·워킹대디 놀이데이 프로그램은 오는 9월 6일까지 접수하며 1회기는 놀이로 떠나는 코리아, 2회기는 놀이로 떠나는 아시아, 3회기는 집콕 세계놀이로 구성된다. 이 중 3회기 집콕 세계놀이는 놀이키트를 받아 가정에서 체험 활동하는 비대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일과 가정생활을 병행하는 맞벌이 가정의 어려움이 더 많아졌다.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맞벌이 가정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일·가정 양립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