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신규 및 역점시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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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규 및 역점시책 보고회' 개최

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군정발전 추진동력 마련

군은 지난 9월 13일 낭산실에서 전체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규 및 역점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군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고 영암의 미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군민 체감형 신규시책과 역점시책을 114건 발굴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그 결과 군민 눈높이에 맞추어 실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한 안전 및 주민 편의 향상 시책이 다수 발굴됐고, 영암의 미래 중장기적 발전을 위한 시책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주요 신규시책을 보면 군민 안전을 위한 ▲어린이보호구역 무인교통단속장비 설치 ▲마을방범 CCTV 확대 설치 ▲군도·농어촌도로 굴곡구간 개선사업 ▲군 관리 저수지 정밀안전점검·정비 ▲재해위험 노후교량 개수사업 ▲노후 소규모 공동주택 주거안전 지원 ▲축산화재 안전시스템 시범 지원 ▲농업기계 안전실습 교육장 신축 ▲도포면 소재지 생활권 안전화 사업 등이 발굴됐다.
또 주민 편의 향상을 위한 시책으로는 ▲영암·군서·학산 도시가스 공급사업 ▲영암읍 소재지 지중화사업 ▲영암공공도서관 신축 ▲삼호 어울림 문화·체육센터 건립 ▲버스터미널 중장기 운영계획 수립 ▲학산면 도시재생 뉴딜사업 ▲영암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삼호읍 도시재생 인정사업 ▲학산 누리 플랫폼 조성사업 등이다.
영암 미래발전 성장동력 시책으로는 ▲영암군 종합발전 세부 실행계획 수립 ▲공직자 맞춤형 역량 강화교육 ▲한국판 뉴딜 2.0 공모사업 대응체계 구축 ▲지역상생 발전협의회 구성 및 운영 ▲영암 훈련용 항공기 비행장 개발 ▲영암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등이다.
군은 보고된 사업들을 검토 보완해 부서별로 사업을 확정하고 내년도 본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정책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전동평 군수는 "발굴된 시책이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 수 있도록 실행력을 높여 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ya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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